월스트리트 저널에서 The Secrets of Marketing in a Web 2.0 World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내놓았다.

보스턴 지역 소재의 대학교수 3명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아래의 질문을 바탕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였고,
이를 토대로 웹2.0 관련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였다.
  • 웹2.0은 무엇인가? 
    : 웹2.0은 고객과의 구체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고객들과 공유하며,
    고객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다.
  • 웹2.0 마케팅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 블로그, 위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그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고객을 마케팅 전체 과정에 참여시켜 함께 일하라
  2.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라
  3. 블로고스피어 등 외부 여론형성 공간을 모니터하라
  4. 판매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라
  5. 자유롭게 내버려둬라
  6. 웹2.0 마케터를 MBA에서 찾지 말고 내부 블로거에서 찾아라
  7.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라


한글로 번역된 기사가 전자신문에 있는데.. 일부 번역이 엉성한 부분이 있다. 참고만 하시길

웹2.0 마케팅 7대 성공 비법 (전자신문)


Posted by feelbay

당분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연일 나오면서 기업들도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내년도 홍보 마케팅 예산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홍보마케팅 담당자 입장에서는 제품, 서비스는 끊임없이 나오는데 비용은 줄여야하고 난감하기 짝이 없을 듯하다.
 

그간 사놓고.. 몇 장 못펼쳤던 ^^;;
롤프옌센의 <드림 소사이어티>를 보면서 다시금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롤프옌센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미래학자이다. 1999년 출간한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로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에도 한국을 방문했던 그는 요즘 가장 바쁜 미래학자가 아닐까 싶다 ^^ 

기계적이고 능률적인 정보사회에서 벗어나 꿈과 감성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미래 사회에 부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드림 소사이어티의 전모! 
머리(이성) 못지 않게 가슴(감성)이 중요해진 시대라고 볼 수 있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 부분에 의해 이익이 만들어질 것이다. 기업은 제품의 소유자라기보다는 제품과 관련된 스토리의 소유자이며, 이제는 기존의 제품 관련 스토리에 새로운 제품들을 접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롤프옌센, <드림 소사이어티> 중 -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 시대로 오면서 확실히 예전과는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단순히 값싸고 기능적인 것만 찾지 않고 자기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이를 테면 자신이 느끼고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찾는다. 제품 구입 전이나 구입 후까지도 끊임 없이 온라인을 통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으로 하여금 제품을 만드는 과정, 제품을 만든 이들의 뒷 이야기 등.. 이야기를 개방해주길 바란다. 

이런 위기 상황일 수록 제품의 홍보마케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리라 본다.

요즘에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면 품질 면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품질은 더이상 경쟁력의 요소가 되기 어려워졌다.

휴대폰 제품을 예로 들면, 몇 백만 화소에 터치가 되고 안되고,,, 실은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입할 때 기능적으로 우수한 부분을 세밀하게 고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휴대폰에 단점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핀다. 그리고 머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제품의 기억이나 스토리, 주변인들의 경험담을 떠올리게 된다. 제품에 내재된 스토리의 비중은 점점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실물경기 위축에 대한 그의 인터뷰를 보면,
"호황과 불황은 주기적으로 오는 것이며 드림 소사이어티는 점진적으로 도래하게 될 것이다. 위기 상황에서 기업들이 제품 판매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비용 부담이 작은 스토리를 붙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될 것이다" 라고 스토리의 강조성을 어필한바 있다.

(→ 꿈과 감성을 이야기하는 미래학자 롤프옌센 / 유독 그의 기사에는 파이프를 물고 있는 사진이 많은데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꿈을 이야기는 할아버지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이제 홍보마케팅담당자라는 말보다 스토리텔러라는 말이 더 통용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 관련 링크 >
동화의 나라에서 '경영의 노스트라다무스'를 만나다 : 덴마크 미래학자 롤프 옌센
"잊혀진 문화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100~500명의 이야기 인재를 키워라"
롤프옌센 <드림소사이어티>, 서정환 옮김, 2005년7월 출간

Posted by feelbay
PR컨설팅 업체인 코콤포터노벨리가 <기업명성관리 트렌드 진단: Rep. 2.0 시대를 연다>는 제목으로 1월15일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전통미디어 시대의 기업 활동은 TV와 신문 등 올드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올드미디어는 보다 직접적으로 대중들에게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기업 역시 올드미디어를 통해 명성 관리를 했습니다. 언론과 방송이 일종의 빅마우스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가 등장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메카니즘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기업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기업들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숨어있는 빅마우스를 찾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잘못된 메시지를 어떻게 찾아내고 관리해야 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소셜미디어 시대에 기업들은 어떻게 명성관리, 위기 관리를 해야 할까요??

소셜미디어 시대의 빅마우스를 찾아 그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올드미디어 시대와는 기업의 활동이 개방되어야 합니다. 개방의 방법은 기업의 메시지를 액자형 애플리케이션에 담아서 전달하는 것입니다.

액자 속에는 기업의 메시지 뿐 아니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도 함께 포함합니다.
명성 관리는 결국 위기나 이슈를 빠르게 감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소셜미디어 시대에 기업의 명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탁월한 방법으로 태그스토리 우병현 대표"액자형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용어를 통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액자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세요!

Posted by feel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