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컨벡스에서 만든 끄레마니아라는 커피 머신기가 있지만 거의 쓰지 않고 있는 실정.

자동 커피머신기가 아니기 때문에
원두도 넣어줘야하고, 물도 갈아줘야하고, 청소도 자주 해줘야하고.. 부지런함을 은근 떨어줘야한다 ^^

끄레마니아의 경우는 추출시에 물이 잘 새기 때문에 더더욱 청소를 열심히 해야한다.

가격은 무쟈게 착하다. 딱.. 신혼집 선물로도 괜찮은 가격대. 요즘은 16만원~19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켄코 싱글즈 머신은 요런 청소 부분이나 편리함을 한번에 만족시켜주는거 같다.
요즘 병원이나 호텔에서 봤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편리함 뿐 아니라 맛도 괜찮았다는 평!!

아.. 판매가격은 2,200,000원.................. 착하지 않다. (이건 빌려서 쓰면 될거 같다 -_-)

이런 저런 이유로 사무실에 들여오자고 적극 추천 중이다.
가루를 넣을 필요 없이 캡슐(?)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끼워 넣고 버튼만 누르면 매우~ 간편하게 되어 있다.
캡슐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문서로 대체 (↓)




이번에 켄코 커피 브랜드는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1923년에 만들어진 영국 브랜드이고 주로 믹스나 컵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맥심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http://www.kencocoffeecompany.co.uk/)

사이트에서 커피 맛있게 마시는 법이 있어서 공유하면,,

 How do I make a good cup of coffee?

1. Use freshly drawn cold water (never use chemically softened water).
2. Never use boiling water, but water just off the boil (92-96°c).
3. Be generous with the coffee, reduced quantities will result in poor flavor.
4. Use the correct grind of coffee for your method of brewing.
5. Drink as soon as possible after brewing.
6. Do not keep coffee for longer than 3/4 hour, once made.
7. All coffee equipment should be spotlessly clean.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역시 커피는 내리자마자 바로 마셔야 향이나 맛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튼.. 켄코 싱글 머신 얼른 들여와서 마셔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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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exe라는 프로그램을 황쿤에게 선물 받고는 실행시켜보았다.
그랬더니 오른쪽 하단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겼다 ^^



트리 위에다가 오른쪽 마우스를 놓고 add xmas tree를 눌렀더니
트리들이 마구마구 생겼다.



트리 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크리스마스가 몇 일 남았는지 나온다.. 아.. 20일 남았구나 ^^



트리를 이리저리 옮길수도 있다.
내 블로그를 띄운 채 트리를 왼쪽 상단.. 허전한 공간에 올려놔봤다.
이쁘다 ^^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내 바탕화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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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를 보다 나의 눈을 확~~ 끄는 제목이 있었으니.. 바로

[관련 기사] 최고의 재테크는 스타벅스 끊기??

스타벅스의 가장 인기 메뉴인 카페라테 한잔 가격(톨 사이즈)이 3800원..
하루에 한잔씩 주 5회 마신다고 가정시,
그 돈을 아껴서 저죽은행 정기 적음(연 이율 7% 기준)에 투자하면
40년만에 2억 872만원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직장인들 보면 점심 먹고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게 된다.
물론 커피 가격이 거의 요즘은 점심 한끼 가격에 육박해가지만..
카페모카나 카라멜 마키야또.. 의 가격은 5~6천원까지도 간다.

라떼를 1주일 먹으면 19,000원
1달이면 95,000원 (거의 1달 지하철 교통비구나..)
1년이면 헉.... 1,140,000원

정말이지 커피 원가가 궁금해질 지경이다.
내가 커피를 배울 때만도.. 아메리카노 1잔에 200원~300원 정도다. (인건비, 유비지,, 등 포함해서)
아메리카노는 커피 1샷에 뜨거운 물이 들어간 것이니.. 실로
아메리카노를 3000원까지 받는 브랜드 커피들은 정말 엄청 폭리를 취하는 셈이다.

그렇다고 커피를 안마실수도 없고.. 
나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커피를 내려서 마셨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적당량 이상 마시게 되었고..
어느 순간 중독 증상까지.. (신물이 올라오는 등)

요즘은 허브티나 루이보스티를 마신다.
그리고 구지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나름 저렴한 커피들도 많다.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파는 1평 테이크아웃 커피숍도 있다.
솔직히 커피 맛을 평가하면서 먹는 사람은 적다고 본다.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떠는 그 자체를 즐기는 것 뿐..

커피 한잔의 여유.. 딱 그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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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쿤 2008.12.05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제가 요즘 집이 기울고 있어염

  2. feelbay 2008.12.05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황쿤님.. 달고 비싼거 드시지 마시고.. 아메리카노로 전향해보삼 ㅋㅋ

뷰티폰 구입한지 언~ 3일째..
새로운 핸드폰을 샀다는 것에 들떠있지만 터치폰을 쓰는 것 자체가 익숙지 않다..

터치폰의 대세를 따르기 위해 덜컥 구입은 하였으나..
아직 모든 기능을 평정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요리조리 뜯어보고 있다.

가장 적응이 안되는 것은 '문자 보내기'
수차례 지움과 터치를 반복하면서 한번 문자보내는 것에만 엄청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약간 긴 문장을 써야할 때면 아예 포기하고 네이트온 무료 문자를 쓰게 된다.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감을 익혀보려 했으나..
오늘부터는 아예 터치팬으로 뚝뚝.. 두드리면서 쓰는 중!
한때는 엄지족이었던 내가.. 핸드폰과 눈을 바짝 밀착해 긴장한 채 문자를 보내는 중이다 ㅋ
아.. 좀더 적응하면 터치족이 되리라 본다.



그 전에 내가 쓰던 휴대폰 모델은 애니콜 SCH-B550(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검은색 폰)이었다.
지금은 뷰티폰 화이트 SH-210 (사진에서 가장 왼쪽, 중앙에 있는 것은 내 동생의 햅틱2)

다양한 터치폰, 싸이언폰을 써보지 않아서 일단 그런 점은 재껴두고..
지금 당장 뷰티폰을 쓰면서 아쉬운 점을 몇가지 나열해보고자 한다.
이것은 애니콜 SCH-B550과 SH-210으로 바꿨을 때.. 겪은 나의 불편함임을 먼저 말해둔다.

알람 기능
아... SH-210은 알람을 하나씩 설정해야한다.
예전 SCH-B550의 경우 한번 알람 지정시 1분, 3분, 10분 단위로 알람 반복 설정(10회 까지)이 가능해
정말 고마웠는데 이 모델은 각각 알람 지정을 해야한다.

↑ 이 부분은 어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발견하였다.. 하지만 띵... UI가 너무 불편했다.
우선 알람에 들어가서 추가를 누르면.. 알람 시간 죽.. 등록하는 것이 나오는데
가장 하단에 보면 <항목 추가> 이라는 것이 있다.
<항목 추가> → <다시 알림> → 3분후 / 5분후 / 10분후 / 15분후 중 선택

무려.. 3댑스나 들어가야 한다.. ㅠㅠ
그리고 1회만 추가 알람이 가능하다. 일단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번호 자동 노출
친구 뒷자리 번호는 알고 있는데 앞자리를 모를 때.. 혹은 빨리 전화하고 싶은데 단축 번호를 모를 때,
예전 같으면 뒷자리 번호만 입력하면 그 번호를 가진 사람이 자동으로 노출되었다.

예를 들면 내 친구번호가 010-XXX.1234라면 내가 1234만 눌러도 뒷자리 1234인 내친구 번호가 떡~하니
검색이 되어 그냥 누르기만 하면 통화를 할 수 있었다.

SH-210의 경우는.. 번호를 누른 다음 뜨는 돋보기를 누르면 1234 번호를 가진 사람들 리스트가 나온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검색을 위해 여러번 터치를 해야 되는 점이 불편하다.



사생활보호기능

이 기능은 좀 황당하다..

사생활보호기능을 설정하면 사용자가 지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해당 메뉴로 들어갈 수 있다.
해서 나도 메시지나 사진보기 등을 사생활 보호 기능 설정을 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
사생활보호기능으로 문자 메시지에 들어갔더니
들어온 문자의 수신자가.. 하나같이 내가 등록한 이름이 아니라 번호가 노출 되는 것이 아닌가..
머리가 나빠서.. 번호를 외우지도 못하고 ㅠㅠ
그나마 저장해둔 이름으로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었건만.. 이.. 번호 노출은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해서 나는 다시 사생활보호기능으로 들어가서 '메시지' 항목에 체크를 해제했다.
나의 편리를 위해 수신자의 등록 이름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누가 나의 문자를 훔쳐보는... 나의 사생활은 보호받지 못하게 생겼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열심히 쓰는 것은.. 뷰티폰이 이쁘니까.. 호호
아.. 좀더 써보고 편리한 기능들을 찾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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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eelbay 2008.12.03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넹 ^^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잘 설정했습니다.
    이거 무쟈게 귀찮네요

  2. 제이제이 2008.12.03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찮게 리뷰를 봤는데요~^^;
    저는 뷰티폰 핑크를 사용하거든요~

    사생활보호기능요~
    전화번호부를 잠금하면 문자올때 번호만 떠요~

    전화번호부 잠금만 해제하시구
    사생활보호기능에 메세지 잠금하시면되요!
    메세지는 사생활 보호되구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이름이표시되니깐요^^

날이 추워져서 시도도 못하고 있는 자출 (자전거출근)
내년 봄에는 자출 시도를 하고자 가볍고 나에게 딱맞는 자전거를 눈팅 중이다 ^^
오늘 잡지책에서 우연히 푸마 자전거와 샤넬 자전거를 보고 눈이 뒤집혔다~
비싼 것은 기본(!)이겠지만 그 디자인에 눈의 홀라당~

샤넬 자전거 2.55



올 4월부터 샤넬 매장에서 주문 제작 받고 있다는 샤넬 자전거.. 우리 돈으로 1200만원.. ㅠ
제니퍼 애니스톤이 <프랜즈>의 단짝 커트니 콕스로 부터 이 명품 자전거를 선물 받고 입이 귀에 걸렸다는
이야기로 유명해진 자전거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16.5kg으로 생각보다 가볍다.

자전거 안장, 핸들, 체인 보호대, 메이크업 케이스까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정말 탐이 나는 물건이로세..

도난 때문에 타고 다닐수나 있을지 모르겠으나.. ^^
그런 이유 때문에 타이어도 5mm로 두껍고, 도난방지용 자물쇠가 기본 옵션으로 달려 있다고 한다.

샤넬이 주는 클래식함이나 고급스러움은 물론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메이크업 케이스일듯.
자전거 탈 때 역시 여자는 피부에 신경을 안쓸수 없다. 그런 여성의 마음까지도 잘 헤아린 자전거가 아닐까? ^^


푸마 자전거

바이오 메가사에서 푸마와 함께 바이오 메가 보스톤 푸마 에디션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그린, 핑크, 오렌지, 블랙, 블루... 등 다양한 색깔의 자전거와 함께
운동화, 가방, 벨트 등 푸마의 패션 액서사리들을 매칭해서 선보이고 있다.




위 사진은 푸마의 '글로 라이더'

이 자전거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발광 자전거라는 점.
어둠 속에서 발광해 유연한 움직을 뽐낼 수 있으며 운전자의 안전까지 생각한 부분이라는데..
앞뒤에서는 야광되는 것이 눈에 잘 안띄어서 안전 보장이 어디까지 될지는 의문..

도난 방지 역시 훌륭하다. 누가 자전거를 훔치기 위해 자전거를 끌 경우,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자체 보안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가격은 샤넬 자전거보다는 저렴한 149만원이며 한정판이다. 보다 탄탄해보이긴 하네.. ^^

고유가시대다보니 자출족들이.. 늘어보니 자전거 관련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이 는거 같다.
발로 쉽게 자전거 바퀴의 공기압을 높여주는 발펌프, 헤드폰이나 이어폰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전거 스피커(이거 몹시 원츄 ^^), 자전거 케이블이 절단되면 30초간 사이렌이 울리는 자전거 도둑경보기 등


이것은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삼천리 자전거!~

한국 전통 왕실 문양에 착안하여 자전거 문양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09년 2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아동용 20만원대, 성인용 30~ 50만원대까지!!


아.. 얼른 날씨가 따뜻해져서 자출을 감행할 그날을 기다리며..
10만원대 이쁜 미니벨로나 검색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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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son 2008.12.01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넬 자전거...란게 있었군요
    '두나의 서울여행'이란 책에 나오길래(두나가 바이크 튜닝을 좋아하는 걸로 나오더라고요) 바이크에 샤넬 백을 단건가? 싶었는데... 엄청난 자전거네요 -0-;

  2. feelbay 2008.12.01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거기서 봤어요~ 두나씨는 협찬 받은거겠죠??

지난주에 철학관이라는 곳을 갔다왔다 ㅋ
생년월일시로 운세를 보는 곳이었는데 이름도 보고 동전점도 보고.. 꽤나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그런데 철학 보시는 분이 중간중간에 "희망이 무엇입니까?" "당신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계속 하셨다.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돈 많이 버는 것요.. 이렇게 어물쩡 대답하고 넘어갔는데
내 꿈이 무엇인지 내 희망이 무엇인지 통 잊어버리고 산 것 같다.

어릴 적에는 꿈이 뭐냐고 물으면 직업을 이야기 했던거 같다.
선생님, 아나운서, 외교관.. 어릴 적에는 꿈이 내가 되고자 하는 직업이었다.
하지만 점점 꿈이라는 것은 부자가 되는 것, 잘사는 것과 같이 
막연하면서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는, 감동이 없는, 걱정 없는 삶이 꿈이 되어 가는 것 같다.

곰씹어 생각해보니 약 5년 전까지만 해도 나의 꿈은 캠핑카로 세계여행 하는 것이었다.

당시 한국인 최미애씨와 프랑스인 루이 부부의 버스 세계여행이 큰 화제가 되었었다.
그들은 중고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한 다음 한국에서 남편 루이의 고향인 프랑스까지 318일을 여행했다.
현재의 치열한 삶은 잠시 접어두고 여행을 떠났다는 그 자체만으로 부러울 뿐이었다.
정신없이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캠핑카 세계여행은 까맣게 잊었다.

당신도 꿈이 잘사는 것인지..?
혹시 꿈이라는 것의 의미조차도 이미 실현불가능한 것이라고 치부하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 강풀 원작의 영화 <순정만화>를 보고 와서는 강풀에게 완전 반했다.
영화를 보고 행복하고 따스한 감정을 느껴본 것이 참 오랫만인거 같다.
강풀에 대해 몰입해서 검색하다가 그의 특강 영상이 있어 함께 덧붙인다.

아.. 순정만화 뮤직비디오도 팁으로 ^^



▶보태기 : 강풀의 순정만화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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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eri 마사모 모임에 갔다가 대구 출신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문팀장님 & PR스토리 이차장님)
같은 동향이라 반갑기도 했지만 우리를 뒤집어지게 한 수다 소재는 사투리에 관한 것.

사투리를 무진장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틀키게 되었다는 것이 세 사람의 공통점이었다.

표준어 쓰는 남성분들이 간혹 사투리 쓰는 여자들 보면 귀엽다는 말들을 늘어놓긴 하지만
실은 사투리 때문에 서울 생활에 스트레스가 되었던 때도 있었더랬다.
(꼭 사투리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 ㅋ)

억양도 억양이지만 단어 때문에 사투리를 틀키는 경우가 많다.
꼭 서울에서만 쓰고 대구만 쓰는 단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대구에서 살면서 통용되었던 단어들이 서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불통으로 이어진 케이스가 꽤 있었다.

어제 나왔던 단어들을 몇 가지 나열해보면..

(앞에 있는 것은 표준어, 뒤에 것은 대구 사투리)

빙수 → 빙설 (이건 문팀장님이 말해준 것. 요즘은 빙설이라고 안써요... 너무 올드 버전 아니예요? ㅋㅋ)
부침개 → 찌짐 (찌짐이라는 프랜차이즈도 생겼다만..)
노래방 → 가요방 (이건 내가 겪었던 케이스.. 가요방 가자고 했다가 가요 주점 쯤으로 생각하고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던 것이 아직도 생생)
부추 → 정구지 (붙여서.. '정구지 찌짐 먹자' 이러면 못 알아듣는 이가 부지기수)


서울 생활이 오래될 수록 표준어도 사투리도 아닌 제 3의 언어(?)처럼 뒤섞여 정체를 알수 없지만
표준어처럼 말하다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사투리는 나를 긴장하게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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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를 만난 것은 9월~~
일본에 놀러갔다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처음 포뇨를 만났다 ^^
그때는 물고기처럼 생긴 이녀석 이름이 '포뇨'인지도 모르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덥썩 핸드폰 줄을 샀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애니라는 사실에 얼른 한국에 돌아와서 검색을 했더랬다.
일본에서는 1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대작이다.
한국 개봉은 12월18일 (홈페이지 요기: www.ponyo.co.kr)

포뇨의 매력은 성숙함(?)과 넘치는 생명력이 아닐까 싶다.
토토로 이후 최고의 완소 캐릭터의 요건을 지녔다 ^^
70이 넘은 미야자키 하야오 아저씨.. 정말 그 상상력은 대단한거 같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한 인터뷰에서..
"약속은 꼭~ 지키는 것이라는 교훈을 주고 싶었다.." 라고 '벼랑 위의 포뇨'에 대해 설명했었다.

암.. 약속은 꼭 지켜야지.. ^^
극중에서 5살짜리 남자 주인공 소스케가 포뇨에게 하는 약속이다.. 이하.. 생략 ^^

게다가 주제곡은 계속 따라 부르게 될만큼 중독성이 있다 ㅋㅋ
뜻도 모르고 흥얼더리다가 드디어 한국어판 포뇨송 발견!!~

일본 주제곡을 불렀던 오하시 노조미양이 한국어로 불렀다 ^^
포뇨포뇨 오동통통 ~~~ 가사도 정말 귀여움이 넘쳐흐름~~

 ** 벼랑 위의 포뇨 : 오하시 노조미의 <포뇨송> **


대체 포뇨 손인형은 어디서 살수 있는건지원.. ㅋㅋ
얼른 개봉할 그날을 기다리며..

▶보태기: '벼랑 위의 포뇨' 제작자 인터뷰 (스즈키 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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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울컥하는 독도 사랑 영상입니다 ^^
역사적 기록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우리나라 땅인데..
왜 저렇게 일본은 생각 없이 덤비는 것일까요?
일본이 저렇게 나오는 이상 이제는 문제 제기만 하지말고..
뭔가.. 제자리로 돌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역사적 문헌이나 기록보다는 문화적으로 독도 문제를 바라 보고 있는거 같아요.
독도에 관련된 시나 외국인 뮤지션이 만들었다는 독도 관련 곡들..
감정적이 아닌 감성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들이 보이네요.

"독도, 사랑하는 막내아우야" - 오세영 시인의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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